오타루 인생 텐동 맛집 ‘덴푸라 소요기 天ぷら梵 (ソヨギ)’

덴푸라 소요기

天ぷら梵 (ソヨギ)

📍 1 Chome-12-8 Ironai, Otaru, Hokkaido
🕒 매일 11:30~13:30 / 17:00~20:00

 
오타루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오타루 운하 근처에 위치한 텐동 맛집 ‘덴푸라 소요기’
 
 

덴푸라 소요기 예약

되도록이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편을 추천드리며
전화 예약이 어려울 경우에는
오타루 여행 중 점심/저녁식사 영업시간 초반에 방문하면
운 좋게 남은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
 
 

 
우리는 5시 30분에 방문했더니
6시 30분 딱 한 타임 가능해서 다행히 먹을 수 있었는데
막상 방문해서 보니
마지막 타임을 일부러 만들어 주신 듯했다.
(왜냐하면 다음날도 풀부킹 이랬음….)
 
가게 내부가 10명도 채 못 들어갈 정도로 협소한 편인 데다
점심/저녁 영업시간 모두 길지 않은 편이라
되도록이면 예약을 먼저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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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푸라 소요기 메뉴

 
사실 여기는 튀김 오마카세 집으로 알고 방문했는데
튀김 오마카세는 ‘Tempura Set Chef’s Choice’인 듯.
오히려 텐동에 뿌려주는 타레 소스 없이
단순히 튀김만 튀겨주는 듯해서
우리는 모두 Tempura Bowl 텐동을 주문했다.
 
 

 
주류 메뉴는 다양한 편인데
텐동에 나마비루가 빠질 수 없지.
 
 

 
시원한 아사히 나마비루 한 잔씩.
텐동의 바삭! 짭쪼름한 튀김에 시원한 생맥주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조합!
 
 

 
텐동은 주문이 들어간 이후에
조리에 들어가는데
이미 앞 손님의 튀김 오마카세를 만들고 계셔서
우리의 텐동은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그래도 오늘 먹을 수 있게 받아주신 게 어디냐며…😢
 
 

 
나는 스페셜 텐동을 주문했고
스페셜 텐동에는 새우튀김 2개와
씨푸드 3종, 야채 3종이 올라간다.
 
사진으로 느껴지는 얇은 튀김옷의 바삭함!!
 
 

 
일행들은 모두 씨푸드 텐동을 주문했고
씨푸트 텐동에는 특별히 게다리와 가리비 관자가 들어간다.
 
근데 스페셜 텐동이랑 똑같이 야채 3종인데
여기에만 브로콜리 튀김이 들어갔다.
 
야채 싫어파들은 웬 브로콜리야?! 싶겠지만
진짜 왜 우리나라 텐동 집에서는
브로콜리를 튀겨주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 날 먹은 튀김 중에 브로콜리가 1등이었다는 점.
 
스프커리에 브로콜리 토핑이 필수이 듯,
덴푸라 소요기에서는 브로콜리 튀김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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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 근처에 위치한
오타루 텐동 맛집 ‘덴푸라 소요기’
 
감히 인생 텐동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튀김 하나하나 정성스레 튀겨내는 모습이
사장님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오타루 여행을 계획중이리사면
꼭 한 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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