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로켓 파주프리미엄아웃렛점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200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3F
🕒 매일 11:00~21:00
(폐점 30분 전 주문 마감)
🚗 주차 가능 (아웃렛 주차장 이용)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자니로켓'
신세계에서 입점시켜서인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에서
볼 수 있는 버거집이다.
미국에서는 86년부터 시작되었고
한국에 들어온지도 10년이 지났다는데
난 왜 때문에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자니로켓의 베스트 메뉴로는
스모크 하우스와 페퍼 베이컨 스위스 버거,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는
갈릭버거가 있지만,
자니로켓을 처음 먹어보는 나는
자니로켓의 대표 메뉴인 '로켓 싱글'을 주문했다.
2인 세트메뉴가 로켓 싱글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2인 세트 (갈릭버거+로켓 싱글+아메리칸 프라이즈+탄산음료 2잔)로 주문했다.
* 쉐이크로 변경 시 3000원/잔 추가
아마 내가 방문했을 때는 갈릭버거 시즌 스페셜로
갈릭버거로 세트메뉴가 구성되어 있었고
시즌에 맞게 세트메뉴는 변동이 있을 듯하다.
자니로켓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어니언링은 원료 수급 문제로 판매가 중단되어
어니언링 대신 트리플 치즈 치킨너겟을 주문하고,
우리는 아메리칸 프라이즈 위에
치즈와 매콤한 칠리소스를 추가했다.
2인 세트메뉴에서는 햄버거당 감튀가 제공돼서
하나의 감튀에만 칠리소스를 추가할 수 있었다.
자니로켓 주변의 식사자리
테이블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타입으로 골라서 앉을 수가 있다.
물론, 사람 많음 주의.
우리는 주말이었지만
저녁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좀 덜 붐볐는데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더 붐비지 않을까 싶다.
자니로켓의 스페셜 소스와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으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자니로켓의 대표적 인기 메뉴인
'로켓 싱글'
처음 받아본 비쥬얼이 너무 모형같이 생겨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
빠짐없이 들어간 야채들과 패티, 치즈와의 조합이
어쩌면 자니로켓의 스페셜 소스가 비법이었는지
너무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면서
가장 오리지널 햄버거의 맛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햄버거의 정석 같았다.
칠리소스를 추가한 감자튀김은
진짜 미국의 칠리소스 그대로의 맛으로
치즈와 칠리소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꼭 추가해서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잘게 썬 마늘과 특제 소스를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는 '갈릭버거'
기본 야채는 똑같이 들어가는데
아래쪽에 양념된 마늘이 잘게 썰려 들어가 있었다.
마치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같이
달달하고 진한 바베큐 소스가 더해진 갈릭버거는
로켓 싱글의 조화로운 맛에 비해
소스 맛이 강렬해서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D는 맛있었다는 후기.
어니언링 대신으로 주문한 사이드 메뉴
트리플 치즈 치킨너겟 4조각.
처음에는 케챱 사이즈보다도 작은
닭다리 너겟 과자같이 생긴 게
덜렁 4조각이 놓여있어서
이게 뭐냐고 굉장히 실망하고 비웃었었는데,
한입 베어 물어보니 부드럽고 촉촉하니
맥너겟보다 훨씬 맛있었다.
자그마하다고 비웃었던 게 미안할 정도로
사이즈도 생각보다 적당했다.
이름의 '트리플 치즈'가 붙어있듯
모짜렐라, 체다, 파르메산 3가지 치즈가
중간중간 쏙쏙 박혀있어
더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듯하다.
사이드로 치킨너겟도 추천드린다 :)
햄버거부터 칠리치즈 프라이즈, 사이드 치킨너겟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었던 '자니로켓'
아웃렛에서 쇼핑한 뒤
가볍게 한 끼 즐길만한 곳으로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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