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랏여행9 [베트남 달랏] 나혼자산다 팜유원정대가 다녀갔던 달랏 쌀국수 맛집 솔직후기 (메뉴 추천) Pho Hieu Dalat 📍 103 Nguyễn Văn Trỗi, Phường 2,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6100 나혼자산다 팜유원정대가 달랏에 놀러 와서 먹었던 쌀국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나혼산으로 달랏도 유명해지고 이 쌀국수 집도 유명해졌지만 무려 1979년부터 44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미 꽤나 유명한 쌀국숫집이었다. 위치는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2022년 1월 4일, 내가 방문했던 날 바로 일주일 전에 지금의 장소로 이전을 해서 난 미처 구글지도에 업데이트되기 전 한참을 예전 장소에서 헤맸을 뿐이고…😢 혹시나 2022년 이전의 블로그를 참고하시는 분들은 구글지도에 위치 저장할 때 조심 또 조심! 근데 하긴 지금은 구글지도에 ‘Pho Hieu Dalat’ 검색.. 2023. 6. 29. [베트남 여행] 달랏 시내 가볼만한 곳 (달랏 기차역, 달랏 대성당, 야시장, 쑤언흐엉호수) '영원한 봄의 도시'라는 달랏 고산 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베트남 답지 않게 시원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달랏 여행은 3박 4일 정도를 추천드리는데 오늘은 달랏 시내에서 가볼 만한 곳을 소개드린다 :) 달랏은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약 5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한 6~7시간 정도 걸리는 듯; 나는 베트남에서 외노자 생활을 하느라 붕따우에서 살고 있었는데 붕따우에서도 버스로 갈 수 있다지만 나이트 버스를 타고 오전 7시에 도착하거나 오전에 출발해서 오후쯤에 도착한다길래 호치민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달랏에 도착했다. 붕따우에서부터 출발하면 비행기를 타도 결국 시간은 거의 비슷하게 걸리는 듯…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달랏으로 직항이 있고 달랏은 나트랑과도 많이 엮어.. 2023. 6. 17. [달랏 맛집] 달랏 여행오면 쌀국수보다 이걸 꼭 드시고 가셔야 합니다! 달랏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달랏만의 맛도리, 바로 ‘러우보’ 러우보는 Lẩu bò라고 쓰는데 역시나 베트남 요리 이름엔 재료명이 들어간다고 bò가 소고기다. Pho Bo (퍼보)의 ‘보’ Bun Bo Xao (분보싸오)의 ‘보’ 모두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인 거다. 아무튼 그래서 Lẩu bò는 소고기 전골이라고 보면 된다. 쌀국수는 사실 북부 하노이 쪽이 맛있어서 (우리나라에 있는 쌀국수 집 이름에 하노이의 아침은 있지만 호치민의 아침은 없다🙅🏻♀️) 남부 쪽에서는 몇 번 먹어보고 달랏에서도 아침마다 먹었지만 사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먹는 쌀국수가 훨씬 더 맛있게 잘해서 베트남에서 (특히 남부에서) 쌀국수 먹고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잘 없다. 물론 쌀국수는 아침에 먹고 러우보는 저녁에 먹으면 딱이긴.. 2023. 6. 14. [베트남 여행] 달랏 반세오 맛집! 달랏 여행 중에 유일하게 또 간집 Bánh xèo Quê Hương 📌 140 Đường Phù Đổng Thiên Vương, Phường 8,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 매일 15:00~21:00 베트남 여행에서 꼭! 먹고 와야 하는 반세오. 쌀국수도 당연히 맛있는 베트남이지만 쌀국수는 한국에도 맛집이 많아서 베트남이라고 특별히 더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베트남 외노자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음식이 있었다. 바로 '반세오' 약간 우리나라 부침개 같기도 한 반세오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곳에서 팔고 있는데 진짜 말도 안 되게 비싼 가격 ㅠㅠ 베트남에서는 거의 1500~2500원 정도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반세오! 꼭! 베트남에서 드셔보셔야 하는 음식이다. 달랏의 반세오 맛집은 달랏대학교 근처에 .. 2023. 6. 2. [베트남 여행] 달랏 카페 추천 Best 5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경치 좋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다. 달랏에서 추천받은 카페 중에 엄선해서 다녀온 카페 5곳의 찐 후기를 전해드린다 :) 1. an cafe 📌 63Bis Ba Tháng Hai, Phường 1,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달랏 시내에 위치한 안 카페. ‘안 카페’라고 해서 한국 카페인가 싶었는데 an cafe였다. 달랏 카페를 알아보던 중에 제일 유명하길래 숙소 근처이기도 해서 첫 번째로 방문한 카페이다. ** 막간 역사이야기 ** 숙소 외벽에 DaLar 1893이라고 쓰여있어서 설마 안카페가 1893년부터 시작된 건가 싶었는데 달랏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식민도시인데 프랑스 탐험가들이 이 지역을 발견한 게 1893년이라고 한다. 안카페는 일.. 2023. 6. 1. [베트남 여행] 달랏 여행코스 ‘랑비앙 산’ & ‘메린커피농장’ 가볼만한 곳 추천! 팜유 원정대도 반하고 간 베트남 달랏! 팜유 원정대는 아쉽게도 달랏 호수랑 야시장 정도만 짧게 구경하고 갔지만 달랏 여행을 온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이 따로 있다! 1박 혹은 2박 정도로 짧게 달랏 여행을 왔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은 바로 ‘다딴라 폭포’ 3박 이상으로 여유 있는 달랏여행 중이시라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릴 곳들이 바로 ‘랑비앙 산’과 ‘메린커피농장’이다. 개인적으로 달랏은 3박 4일 정도로 여행 오시길 추천드린다! 랑비앙 산 📌 305 Langbiang, Thị trấn Lạc Dương, Lạc Dương, Lâm Đồng 해발 2167m의 산 정상에 올라 달랏의 전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랑비앙 산. 사실 나는 랑비앙 산의 전경보다 랑비앙 초입의 지프차와 조경된 나무가 함께 있는.. 2023. 5. 31. [베트남 여행] 달랏 필수 맛집 ‘반짱느엉 디딘(Dì Đinh)’ 반짱느엉은 꼭 여기서 먹어봐야한다! Bánh Tráng nướng Dì Đinh 📌 26 Đ. Hoàng Diệu, Phường 5,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 매일 13:30~20:00 달랏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 바로, 반짱느엉 맛집이라는 '반짱느엉 디딘 (Bánh Tráng nướng Dì Đinh)' 반짱느엉은 베트남식 피자라고도 불리는데 라이스페이퍼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 화로에 구워낸 길거리 음식이다. 디딘(Dì Đinh)의 '디(Dì)'는 베트남어로 '이모'라는 뜻으로 딘 이모네 반짱느엉집 이라는 뜻! 반짱느엉디딘이라고 했을 땐 그저 외계어 같았는데 딘 이모네라고 하니 갑자기 친근감이 확 느껴진다. 간단하게 점심거리로 괜찮을 듯해서 달랏 첫 번째 음식으로 반짱느엉을 .. 2023. 5. 25. [베트남 여행] 달랏에서 꼭! 가봐야하는 ‘다딴라호수 & 알파인 코스터’와 호수 드라이브 코스 & 호수뷰 카페 ‘영원한 봄의 도시’ 달랏에는 쑤언흐엉호수(Xuan Huong Lake)도 있고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관광지들도 많지만 꼭! 가야하는 필수 관광지가 있다. 바로 ‘다딴라폭포’와 다딴라폭포에서 탈 수 있는 ‘알파인 코스터’ 그리고 다딴라폭포 남쪽 아래로 또 하나의 넓은 호수 Tuyen Lam Lake가 있어 호숫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고 호수뷰가 멋진 카페도 있어 달랏 교외로 나가보시길 추천드린다! 공항에서 달랏 시내 오는 길에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면 다딴라폭포와 Tuyen Lam Lake가 나오는데 나는 숙소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다녀왔다. 오토바이가 없더라도 택시를 불러 다녀오기에도 멀지 않은 곳이다. 가는 길에 보이는 달랏 시내 뷰. 뭉게구름과 함께 맑고 높은 하늘이 .. 2023. 5. 24. [베트남 여행] 달랏 숙소 추천 :: 시내 위치한 뷰맛집 ‘파이 호스텔’ Pi hostel (파이 호스텔)📌 61 Đ. Thủ Khoa Huân, Phường 1,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70000 달랏을 먼저 다녀온 후배가 추천한 숙소 ‘파이 호스텔’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고 룸 컨디션도 호텔 못지않게 깔끔하면서 룸에서 보이는 뷰까지 좋았던 가성비 호스텔! 파이호스텔에서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유료) 내 비행기 넘버와 도착시간을 알려주면 드라이버가 공항에 직접 마중나와 숙소 앞까지 편하게 데려다줬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한 30분 정도 걸린 듯! 파이 호스텔은 숙소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쳐버리기 쉽다. 처음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서 숙소 위치도 모른 채 편하게 왔다가 나 혼자 나갔다 오면서는 숙소를 그냥 지나쳐 버렸다... 2023.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