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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그 외 지역 맛집

[파주] 통일동산두부마을 :: 파주 장단콩으로 매일 만드는 신선한 두부요리 맛집 추천

by 뽐이🌿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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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산두부마을


📍 위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480
🕒 영업시간: 매일 06:30~23:00
      (주말, 공휴일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주차 가능



파주 장단콩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로
청국장과 두부 요리가 유명한
파주 ‘통일동산두부마을’

맛있는 녀석들을 비롯해
생방송투데이, 생방송오늘저녁 등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된 곳이다.


통일동산두부마을 웨이팅


평소에는 웨이팅도 있는 듯한데
주말 저녁이지만 조금 늦게 방문했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 웨이팅은 번호표를 뽑아 대기하는 듯!

통일동산두부마을 주차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공간은 매우 넉넉한 편이다.


가게 전면에 내걸린
파주 장단콩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과
해양심층수로 매일 만드는 두부에 대한
가게의 자부심.



내부는 매우 넓은 편으로
웨이팅이 있다 하더라도 회전율이 꽤 빠를 듯하다.



통일동산두부마을 메뉴


파주 장단콩으로 직접 띄운다는 청국장과
된장정식, 콩비지 등의 단품 식사 메뉴와 함께
두부 버섯전골, 두부김치, 두부 보쌈 등
두부 요리 메뉴들이 있다.

인원수대로 주문해야한다는 점!

우리는 4명이 방문해서
두부버섯전골(소)와 두부보쌈(중)을 주문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듯;



근데 이렇게 한상 가득 차려지구요.
메인 요리도 메인요리지만
반찬이 진짜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이렇게 순두부도 조금 내주시고
사진은 없지만 콩비지도 내주시는데
콩비지도 정말 맛있었다는 점!!


두부버섯전골(소) (37,000원)


각종 버섯과 함께 두부, 쑥갓이 들어간
두부버섯전골.



끓여지고나면 이렇게 매콤칼칼한 국물이 되는데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국물에
무엇보다 두부가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었다는.


두부보쌈(중) (55,000원)


근데 무엇보다 맛있었던 두부보쌈!!

알배추, 쌈채소, 마늘, 고추와 함께
무말랭이, 두부, 촉촉야들야들한 보쌈이
야무지게 들어차있는데


약간 한방약재를 넣고 삶았는지
한방 향이 나던 고기는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딱 좋았고
고기가 잡내하나 없이
껍데기부분 쫄깃함까지 다 살려냈다.



신선한 알배추에 고기, 고추, 무말랭이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까지 올려서
한 입 가득 먹으면 두부 조금 넣었다고
보쌈의 조합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러워진다.

이 집 두부보쌈 정말 맛있으니
꼭 주문해드셔보시길 추천! 👍


옛날동동주 (8,000원)


맨날 D는 운전한다고 나혼자 먹기 애매해서 못 먹다가
나의 막걸리 메이트와 함께여서 주문했던 옛날 동동주.

느낌있게 양은 주전자에 나오는 옛날 동동주는
양은 그릇에 먹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ㅎㅎ
아무튼 두부요리에 찰떡이었던 옛날동동주.
달달한 동동주도 맛있었으니 드셔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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