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이야기/- 서울 맛집

[안국] 다운타우너 :: 여전히 줄을 서는 수제버거 맛집

by 뽐이🌿 2022. 4. 27.
반응형

다운타우너 안국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4 1층
      (안국역 2번 출구에서 44m)
🕒 매일 11:00~21:00
      (Last order 20:00)
🚗 주차 불가

다운타우너 안국 외부

 

4년 전부터 알게 된 다운타우너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줄을 서고 있는

이 시대 가장 핫한 수제버거집, 다운타우너

 

CFFG 외식 브랜드의 계열사인 다운타우너는

꼭 근처에 같은 계열사 브랜드인 노티드와 함께 있는데

안국에서도 좁은 골목 안에 

다운타우너와 노티드가 함께 손님들을 줄 세우고 있습니다.

 

11시 30분 정도되면 바로 대기를 해야 하니

오픈런을 해야만 하는 곳입니다.

 

 

다운타우너 안국 내부

 

북촌 한옥마을과 인사동 근처여서인지

한옥 지붕과 서까래를 그대로 두어

한옥의 멋을 살리고 있습니다.

 

 

다운타우너 안국 내부

 

2인 테이블은 굉장히 자그마하고

대신 좌석수가 적지는 않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항상 대기가 있습니다.

 

두 팀 정도는 안에서 대기할 수 있고

포장, 배달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주문이 늦어지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다운타우너 메뉴

 

지난번 방문 때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먹어봐서

이번에는 트러플 버거와 해쉬브라운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사이드 메뉴 감튀는,

갈릭버터 감자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생맥주부터 병맥주, 음료수, 탄산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친구와 2명이서 주문한 

해쉬브라운 버거, 트러플 버거, 갈릭버터 감자튀김입니다.

 

 

해쉬브라운 버거 (8,800원)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과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해쉬브라운 버거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치폴레 마요 소스를 통해

매콤하게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한입에 넣기에 다소 큼지막한 크기이지만

한 입 가득 조화로운 햄버거를 즐기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트러플 버거 (8,800원)

 

트러플을 좋아하는 제가 주문한 트러플 버거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에

트러플 마요 소스가 가득 들어서

첫 입에 트러플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맛의 버거입니다.

 

다만 토마토나 로메인 등의 야채가 없어

중간쯤 먹으면 약간 느끼함에 물릴 수 있지만

마지막 입에 또 한 움큼 들어오는 트러플 마요 소스에

진실의 미간을 보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갈릭버터 프라이즈는 

또보겠지 떡볶이의 갈릭버터감튀를 워낙 좋아해서

다운타우너에서도 시켜보았는데

또보겠지 떡볶이의 부드러운 갈릭버터 감튀에 비해

다운타우너의 갈릭버터 프라이즈

소스는 더 가벼운 듯하면서도

갈릭, 마늘의 알싸한 향이 좀 더 강한 맛이었습니다.

 


여전히 핫한 다운타우너,

혹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 계시면

수제버거를 입안 가득 와앙- 베어 물러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