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띠젤리
📍 위치: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6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 300m)
🕒 영업시간: 매일 08:00~16:50 (주말 ~17:50)
(매주 화요일 휴무)
🚗 주차 불가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소개된
이태원 샌드위치 맛집 ‘오띠젤리’
오띠젤리 주차
오띠젤리는 따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
바로 옆에 위치한 용산구청 주차장 이용을 추천드린다.
(30분 1,000원 / 60분 2,500원)
오띠젤리는 통창 뷰가 좋은 창가 좌석과
스툴로 이루어진 공간
소규모로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안쪽 단체석 테이블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공간마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주말 낮에 방문했을 때
웨이팅은 없었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있었다.
띠젤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전통빵으로
띠젤리 안에 살루미 햄과 치즈, 야채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다.
오띠젤리는 살루미도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
오띠젤리 메뉴
띠젤리 안에 잠봉, 모르타델라, 초리조,
코파크루다, 코파코타, 판체타 등
다양한 종류의 살루미와 치즈만 들어간 레귤러 메뉴와
다양한 토핑이 추가된 메뉴인 스페셜 메뉴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양송이수프, 살루미 플레이트 등의 메뉴도 있다.
오띠젤리 음료 메뉴
커피와 티, 탄산음료, 에이드와 주스에
생맥주와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가 마련되어 있다.
띠젤리 빵은 3 pcs에 5천 원,
트러플 리코타 스프레드도 3천 원에 판매 중이다.
띠젤리 보관과 섭취 방법은 참고!
다양한 종류의 살루미까지 직접 판매하고 있어
띠젤리와 살루미를 사다가
집에서 직접 취향껏 만들어 먹어도 좋을 듯하다!
우리가 주문한 띠젤리 4종과
제로콜라, 페로니 생맥주 한 잔.
성시경 님은 띠젤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과 맥주를 번갈아 마시며
주당의 면모를 뽐내셨지만
술찌는 얌전히 맥주나 한 잔 하는 걸로…🥲
거의 손바닥 크기로
매우 자그마한 띠젤리 샌드위치.
인당 2개씩은 먹어야 할 듯해서
두 명이서 4개 메뉴를 주문했는데
직접 커팅도 해주셔서 나눠먹기 좋았다.
트러플 리코타, 판체타, 모르타델라,
코파코타 스페셜까지
성시경 님이 추천해 주신 메뉴들로 주문!
제일 기대가 됐던 판체타 먼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어본다.
이탈리안 스타일의 삼겹살 살루미인 판체타와
달큰한 치즈가 들어갔다.
삼겹살답게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이 좋았던 판체타.
단면을 보면 사실 뭐가 많이 안 들어갔는데
치즈가 유난히 달달해서
판체타와 치즈의 단짠단짠 조합이 좋았다.
그다음 메뉴는 트러플리코타.
살루미 없이 치즈에 트러플이 왕창 들어간
가장 간단했던 띠젤리.
띠젤리의 겉바속쫀 고소한 맛에
트러플 향이 가득한 치즈 맛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던 트러플 리코타.
사실 그렇게 구미가 당기진 않았지만
성시경 님이 추천했던 메뉴로 주문해 본 모르타델라.
모르타델라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이탈리아 볼로냐 스타일의 햄으로
피스타치오가 박혀있다고 한다.
사실 첫 입에 D랑 나랑 둘 다 읭?? 스러웠던
이상 야릇한 맛이 있었는데
피스타치오 때문인지 통후추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첫인상이 나빴던 것 치고
먹다 보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4개 메뉴 중에는 4등으로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는 메뉴.
마지막으로 가장 맛있었던 코파코타 스페셜.
목살로 만든 살루미에는
코파크루다와 코파코타 두 가지가 있는데
코파크루다는 살루미 고수에게,
코파코타는 살루미가 초보에게 추천한다길래
코파코타를 스페셜 메뉴로 주문해 봤다.
루꼴라와 썬드라이토마토, 치즈와 적양파까지
가득 들어간 코파코타 스페셜은
확실히 토핑이 많아서인지 가장 풍부한 맛이었고
적양파와 루꼴라의 신선함이 좋았던 메뉴.
스페셜 메뉴는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성시경의 먹을텐데와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에서도 소개됐던
이태원의 색다른 샌드위치 맛집 ‘오띠젤리’
처음 접해보는 띠젤리 번에
다양한 살루미까지 접해볼 수 있는 오띠젤리는
사실 자그마한 띠젤리의 사이즈에 비해
가격대는 그리 착한 편은 아니지만
햄버거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로
한 번쯤 색다른 맛을 즐겨보기에 좋을 듯하고
개인적으로는 재방문의사 200%로
가볍게 한 끼 즐기고 싶을 때 또 방문해 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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