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막창과 껍데기가 정말 맛있는 보광동 소소막창

소소막창 보광점

📍 위치: 서울 용산구 보광로 9 1층
      (한남역 1번 출구에서 877m)
🕒 영업시간: 매일 16:00~24:00
      (매주 화요일 휴무)
🚗 주차 불가
🗓️ 예약 가능

 

파막창과 돼지껍데기가 정말 맛있는

보광동 맛집 ‘소소막창’

 

소소막창은 파막창 때문에

올여름 처음 방문했다가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껍데기 때문에

한두 달 간격으로 계속 재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가게 확장 기념으로 또 한 번 소개드려본다.

 

⬇️ 소소막창 첫 방문 후기 ⬇️

[보광동] 소소막창 :: 줄서는 식당에 소개된 파막창 맛집 추천!! (feat. 껍데기 맛집)

 

 

 

예전에는 가게가 매우 협소해서

테이블이 고작 4개 정도

금세 만석이 되기 일쑤였는데

 

거의 2배로 늘어난 공간 덕분에

테이블은 7개 정도, 공간의 여유도 생겼다.

 

저녁 시간이 되면 만석이 되기 십상이니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편을 추천 드린다.

 

소소막창 보광점 주차

소소막창 보광점은 주차가 불가하여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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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막창은 막창집답게

소막창부터 돼지막창, 돼지파막창,

특수부위인 뒷고기와 갈매기살, 껍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식사 메뉴로는

얼큰 순두부, 김치볶음밥, 콩나물 라면 정도.

 

 

 

첫 주문은 무조건 돼지파막창.

한 접시에 2인분으로

우리는 우선 4인분을 주문했다.

 

 

 

파막창은 파의 채즙 때문인지

직화에 가까운 석쇠그릴 때문인지

잠시라도 방심했다가는 금세 타버려서

쉴 새 없이 바쁘게 뒤집어 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바짝 익혀서 먹으면

파의 채즙이 더 팡팡 터지는 느낌!

타지 않게 조심하며 바짝 익혀 드셔보시길.

 

 

 

기본찬은 상추 샐러드와

양파절임, 깻잎지, 묵은 김치.

개인적으로는 사장님의 묵은지를 좋아한다.

푹 익은 김치를 좋아하신다면 츄라이츄라이.

 

 

 

빼곡하게 채워진 테이블에

정신없이 구워지는 파막창.

 

파막창 하나 먹을 때마다

자기 앞에 있는 파막창 5개씩

책임지고 뒤집어 줘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껍데기인데

1인 1 메인 메뉴의 예의는 차려야 하니

뒷고기도 2인분 주문해 본다.

 

두툼한 뒷고기는 쫄깃한 맛이 일품.

우리처럼 여러 명이 방문했을 경우에는

뒷고기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대망의 벌집껍데기.

 

여기 처음 와보고 파막창도 파막창이지만

껍데기가 정말 너무 맛있어서

인터넷에서 비슷하게 생긴 껍데기도 사보고

껍데기 좋아하는 친구도 데려왔다가

그 친구도 소소막창의 껍데기가 자꾸 생각난다며

그래서 다시 방문날짜를 잡았다.

 

껍데기 쿨타임 따위 개나 줘 버리는,

바로 다음날부터 생각나는 마성의 껍데기.

진짜 껍데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강추드리는 곳이다.

 

 

 

요즘 껍데기에 빠져서

여기저기서 껍데기를 주문해 봤지만

여기만큼 쫀득하고 맛있는 껍데기는 못 봤음.

우린 거의 인당 1장씩 주문해서 먹은 듯하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메인 메뉴 주문 안 하고

껍데기만 주문해도 된다면

거의 매번 2차는 여기로 올 듯.

그만큼 자꾸 생각나는 소소막창의 껍데기.

강력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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