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27 벚꽃 막차 탈 수 있는 ‘가평 삼회리 벚꽃길’ 북한강로 드라이브 코스 서울에서 벚꽃 놀이를 놓쳤거나 아직 이대로 벚꽃 엔딩을 맞이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서울보다 한 타이밍 늦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는 벚꽃 놀이 막차 탑승의 기회!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가평 삼회리 벚꽃길을 소개드립니다 :) 양수역부터 신청평대교까지 이르는 북한강변 도로로 하이라이트는 서종 IC에서부터 신청평대교까지 이르는 구간입니다 양수리 부근이 주말에는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히니까 서종 IC에서 시작하셔도 벚꽃 구경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서종 IC까지 가는 길도 막힌다는 점… 주말은… 어디든 막히죠😭 양수리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 됐을 즈음이에요 도로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요 (참고로 올해 사진은 아니니 개화 현황은 참고하지 말아 주세요) 이때는 벚꽃이 올해보다.. 2022. 4. 15. [여의도] 잠수교집 :: 다양한 찬과 함께 즐기는 급랭 삼겹살집의 은밀한 비밀 잠수교집 여의도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지하 제6호 (여의나루역 1번 출구에서 154m) 🕒 매일 11:30 ~ 22:20 (Last order 21:20) 🚗 주차 불가 여의도 윤중로로 벚꽃놀이를 갔던 날, 급랭 삼겹살로 유명한 잠수교집을 갔다. 나는 나리식당을 매우 좋아하는 1인으로 뭔가 예전부터 잠수교집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나리식당 아류인 것만 같아 괜히 방문을 꺼려하고 있던 곳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이제 코로나가 정말 끝나가는지 금요일 저녁에 방문해서인지 더현대를 구경하며 한껏 늦장 부리다 금요일 저녁 7시 반쯤 도착했더니 대기가 어마어마했다. 다행히 무작정 기다리는 시스템은 아니고 테이블링을 통해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어 다시 더현대로 가서 구경하다 왔다.. 2022. 4. 14. [종로3가] 여기가 진짜 곱창, 여진곱! 내가 가장 애정하는 곱창집 여진곱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30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119m) 🕒 매일 11:00 ~ 23:00 🚗 주차 불가 여진곱. 간판에는 ‘종로 황소곱창’이라고 적혀있는 이곳은 ‘여기가 진짜 곱창’이라는 뜻으로 손님들이 여진곱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회식장소를 찾다 알게 된 이후로 다른 곱창집 몇몇을 도전해봤지만 여진곱만 한 데가 없어 그 이후로는 무조건 여진곱만 간다. 가게는 바깥쪽에 테이블 8대 외에 안쪽으로도 공간이 있어 비교적 넓은 편이다 곱창 대란이 일어났던 때에는 밤늦은 시간까지 대기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대기줄은 없어 다행이다. 옛날엔 대창도 참 좋아했었는데 TV에서 대창의 진실에 대해 밝혀진 이후로 (대창 외부에 붙은 단순 소고기의 지방인데, 대창을.. 2022. 4. 13. [오목교] 일미락 :: 나의 최애 삼겹살 집 일미락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6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191m) 🕒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일요일 22:00 영업 종료) 🚗 주차 불가 오목교의 작은 골목길에서도 제일 안쪽에 보물같이 위치한 '일미락' 목동 일미 '일미락'이라고 적힌 이곳은 예전 회사가 목동에 있을 때 알게 된 나의 최애 삼겹살 집이다. 지금이야 통삼겹살에 와사비 등을 내어주는 집이 여러 군데 많이 생겼지만 약 8여 년 전 일미락이 생긴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만 해도 두꺼운 통삼겹살 조차도 흔치 않았다 신설동의 육전식당 정도 있었을까. 다른 여타 통삼겹살 집이 많이 생기더라도 아직까지 나의 최애를 유지하고 있던 일미락. 심지어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푸미흥까지 찾아가서 일미락을 먹었을 정도이니까. 상암동과 .. 2022. 4. 12. 벚꽃 터널을 즐길 수 있는 안양천 벚꽃길 (신정교-오목교-목동교 구간) 어느새 봄이 왔다 3월에도 한참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예년보다 벚꽃이 한 주 이상 늦게 피더니 어느새 봄 날씨가 완연하다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 내가 가장 애정 하는 벚꽃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다녀왔다. 많은 이들이 벚꽃놀이를 위해 여의도 윤중로나 잠실 석촌호수를 찾지만 나는 안양천 벚꽃길이 제일 좋다 다른 벚꽃길과 다르게 그리 넓지 않은 산책로의 양옆에 왕벚꽃나무가 심겨 하늘을 뒤덮도록 벚꽃터널을 이루기 때문. 안양천 벚꽃길의 하이라이트는 신정교에서 오목교를 지나 목동교에 이르는 구간이다 사실 그 이상은 안가봤는데 오목교 출발 기준, 신정교나 목동교쯤 가면 ‘이만하면 되겠다’ 싶다. 나는 매년 오목교역을 이용하여 목동교 방향과 신정교 방향을 왔다 갔다 하는데 1호선 신도림역이나 2호선 도림천.. 2022. 4. 11. 이전 1 ··· 56 57 58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