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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서울 맛집

[광화문/종각] 우육면관 :: 칭다오에서 직접 전수받은 미슐랭 3년 연속 선정 우육면 맛집

by 뽐이🌿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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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관 광화문점


📌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7길 29-14
      (종각역 2번 출구에서 260m)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 주차 불가



칭다오에서 직접 전수받은 육수로
매일 점심마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우육면 맛집 ‘우육면관’

청계천점과 광화문점 두군데가 있는데
청계천점은 미슐랭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어도
가게앞에 대기하는 인파가 바글바글하다.



대기는 가게 앞에 놓인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으면
직원분이 나와서 호명해 주시는데
호명할 때 자리에 없으면 바로 순서가 넘어간다.

11:20분쯤 도착했을 때
앞에 10팀 정도 대기가 있었는데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호명했을 때 자리에 없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1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1층은 다찌 좌석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4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다.

한참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2층에 빈좌석이 많아서
약간 배신감 들었지만…
금세 손님들로 가득 채워졌다.



우육면관 메뉴.

메뉴판은 대기명단 작성지와 함께
가게 앞에 놓아져 있어 미리 메뉴를 고민할 수 있지만
사실 점심 식사 메뉴로는 우육면 단일 메뉴
고민할 것도 없다.

 

우육면은 보통과 특이 있는데
면 양은 동일하고
특에는 아롱사태와 업진살이 추가된다.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우육면 특으로 주문하면 된다.

저녁 술상 메뉴인 중국식 우육전골, 우육샤궈는
광화문 점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라고 한다.



우육면관의 육수는
칭다오, 타이베이, 란저우, 상하이, 베이징, 서울의
우육면 맛집 78곳을 다니며 직접 먹어보고
그중에 최고였던 칭다오의 쓰웨이우육면에서
비법을 직접 전수받아왔다고 한다.

 

바로 그 우육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테이블 위에 적혀있다.
본연의 맛을 즐긴 뒤 라장을 넣어 먹어보고,
밥을 말아먹을 때는 쏸차이(갓 반찬)를 함께 즐긴다.

 

밥과 고수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우육면 특 (13,500원)


양지, 아롱사태, 업진살이 들어간 우육면 특.

곰탕집에서 유난히 맛있었던 고기 부위가
우육면 특에도 들어있길래
뭔가 했더니 그게 바로 아롱사태였다.

우육면이라고는
타이베이 융캉우육면 밖에 안 먹어봤는데
타이베이의 매콤했던 우육면과는 조금 달랐지만
깊은 육수의 맛이 인상적인 우육면관의 우육면은
진한 고깃국의 맛이 났다.



고수러버는 고수를 잔뜩 넣어 먹어봤는데
고수 향이 묻힐 정도로 우육면 육수의 맛이 진했다.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수를 탕 안에 넣지 말고
따로 면과 함께 집어 드시길 추천드린다!

중반 정도 먹다가 매운 장인 라장을 넣어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꽤 매콤한데
국물의 기름기를 잡아주기에 좋았다.

밥도 말아먹어보면 면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꼭 밥도 말아 드셔 보시길 추천드린다!


수교 (8,000원)


사이드 메뉴로는 주문한 수교.

새우와 돼지고기, 어린 배추를 속으로 만든 생만두는
새우가 통으로 들어있어 탱글한 식감이 좋았지만
맛은 생각보다 평범한 맛으로
만두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우육면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이드로 곁들이기에는 배가 많이 불렀다.



칭다오에서 직접 전수받은 비법으로
서울에서 칭다오의 우육면을 맛볼 수 있는
우육면 맛집 ‘우육면관’ 부드럽게 익혀진 고기와
깊고 진한 육수와 함께 즐기는 우육면
해장에도 더없이 좋은 메뉴였다.

고수, 라장, 쏸차이와 함께
입맛에 따라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우육면관의 우육면,
칭다오의 우육면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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