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손만두
📍 위치: 서울 종로구 계동길 41 1층
(안국역 3번 출구에서 257m)
🕒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B/T 14:40~17:00)
토요일 10:00~20:00, 일요일 정기 휴무
🚗 주차 불가
나혼자산다 전현무도 다녀간
북촌 만두 맛집 ‘밀양손만두’
전현무가 다녀간 지도 벌써 3년 정도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웨이팅이 계속되고 있는
북촌의 오랜 맛집이다.
예전에는 북촌길을 조금 더 위쪽에 위치해 있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자그마한 가게였는데
몇 해 전 지금의 위치로 확장 이전했다.
밀양손만두 웨이팅
근처 직장인들 점심시간 전에
이미 웨이팅이 시작되는 곳으로
웨이팅을 피하려면 오픈런을 추천드리는 곳이다.
웨이팅은 가게 앞 대기명단에
수기로 명단을 작성하고 매장 앞에서 대기해야 한다.
밀양손만두 주차
밀양손만두는 주차가 불가.
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빌딩 주차장을 추천드린다.
내부는 4인 테이블과 2인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확장이전을 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수용인원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밀양손만두 메뉴
밀양손만두는 사골국물과 얼큰한 국물로 나뉘어
만둣국과 칼만두, 칼국수, 떡국, 수제비, 칼제비 등
만둣국과 칼국수, 수제비, 떡국의
다양한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떡과 사골육수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고
예전에는 만두전골뿐이었는데
수육전골과 접시수육 메뉴가 새로 출시된 듯하다.
만둣국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밀양손만두의 기본찬.
내가 항상 즐겨 먹는 얼큰 수제비.
맑은 김치 국물 베이스가 아닌
장칼국수와 비슷한 장국 베이스로
색깔은 붉지만 매운 편은 아니다. 딱 얼큰한 맛.
수제비에도 큼지막한 손만두 한 알이 들어있다.
만둣국에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가 들어가고
수제비에는 고기만두가 들어가는데
김치만두를 원하면 따로 요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만두가 좋아서
넣어주시는 대로 먹는데 안에 고기소가 가득하다.
야채도 들어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기의 비율이 높은 편!
수제비는 아주 얇게 빚어낸
부들부들한 스타일이라 아주 딱 내 취향.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 들어간
칼제비 메뉴도 있으니 취향껏 즐길 수 있어 좋다.
밀양손만두 포장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주문을 하면
비조리 포장만 가능한데
직접 전화로 포장 요청을 하면
가까운 거리는 조리된 채로 포장이 가능하다.
웨이팅이 많을 경우에는 포장을 이용하면 좋은데
아무래도 만두와 면이 퍼질 수 있어
근거리에만 포장을 추천드리는 편이다.
깡통만두와 함께
안국역 근처의 오랜 만두 맛집, 밀양손만두.
얼큰한 국물 맛이 좋아
얼큰 수제비, 얼큰 칼제비 등이 당길 때면
어김없이 찾는 곳이다.
만둣국이 아니더라도
큼지막한 만두 한 알을 넣어주시니
직접 빚은 손만두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안국역 근처 맛집으로 추천드린다.
⬇️ 안국역 맛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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