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카츠
📌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종로타운지하1층 117-1호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313m)
🕒 영업시간: 11:00~20: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주 토,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가능
✔️ 제로페이, 포장, 배달
점심시간마다 맛집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들..
어느 날 돈가스 맛집을 발견했는데
매장은 없이 포장, 배달만 가능한 곳이었고
3월 중에 매장 오픈을 한다는 소식에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가
오픈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달려가보았다.
르메이에르 종로 타운 지하에 위치한 ‘모루카츠’
돈가스는 왠지 경양식 같고
일식돈가스는 돈카츠 맛집이라고 해야 할 듯하지만
어찌 됐든 르메이에르 돈가스 맛집!
지하 내려가면 매번 오는데도 매번 헷갈리는
도대체가 미로 같은 곳으로
아예 진입할 때 위의 지하식당가 입구로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모루카츠를 만날 수 있다!
저 입구로 내려가면
진짜 들어서자마자 바로 이렇게 뙇!!
모루카츠 입구가 나온다.
여기는 매장에서 먹고 가는 홀이고
옆쪽으로는 포장 가능한 매장이 따로 있으니 참고!
매장은 좀 특이하게 기다란 ㄷ자 형태로
다찌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왼쪽에 2인 테이블이 두세 개 정도 놓여있다.
다찌 테이블이 좀 가깝게 마주 보고 있어서
건너편 사람과 눈 맞춤 주의😅
모루카츠의 메뉴
하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로스+히레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로스+히레카츠’는 말 그대로
등심과 안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정식이고
똑같이 등심+안심 정식인데
양이 적은 사람들을 위한 ‘모듬카츠’가 따로 있다.
가격도 착하게 구성된 모듬카츠!
등심과 안심으로 구성된 모듬카츠.
메뉴판 그림으로 보아하니
‘로스+히레카츠’ 정식에 비해
히레카츠가 한 덩이 빠진 듯하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식사량을 가진 사람에게는
딱 적당히 배불렀던 모듬카츠!
양이 많으신 분들은 ‘로스+히레카츠’를 추천드린다.
촉촉함이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히레카츠.
육즙 가득한 히레카츠는 진짜 부드럽다 못해
‘육고기’를 씹는다는 느낌이 들었던 건 처음이었다.
로스카츠는 육향 가득 씹는 맛이 있었다.
원래도 히레보다는 로스카츠를 더 좋아라 해서
모루카츠의 로스카츠도
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육향 가득한 맛이 좋았다.
돈카츠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내어주는데
너무 좁은 곳에 오밀조밀 있어서
조금 찍어먹기 어렵긴 했지만
일반 소금과 유자소금, 와사비, 돈가스 소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지하에는
유명한 ‘후니도니’를 비롯해서
돈가스 집이 진짜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 일식 돈가스 최고 맛집이라 말할 수 있는
돈가스 맛집 ‘모루카츠’
바삭한 튀김옷에
육즙 가득 부드러운 히레카츠와
육향 가득 씹는 맛이 있는 로스카츠.
르메이에르 타운에서 맛집 찾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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