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아에즈
📍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3
(발산역 9번 출구에서 366m)
🕒 영업시간: 17:30~00:30 (금, 토 ~01:30)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 마곡지구에서
가볍게 2차 즐기기 좋은 꼬치구이 맛집 ‘토리아에즈’
토리아에즈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4인, 6인 테이블이 있어 소규모 모임이 가기에 좋고
다찌 자리도 있어 혼술 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여름밤공기를 즐기며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을 듯.
평일 저녁이기는 했지만
너무 북적이지 않고 조용해서 분위기도 좋았다.
토리아에즈 메뉴.
다양한 꼬치 요리와
사케, 하이볼, 생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다.
꼬치가 물론 개당 가격이긴 하지만
가격이 착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기본 찬으로 내어주는 양배추.
아삭하니 애피타이저로 좋다.
양어깨살(2,800원)과 은행(1,500원).
양어깨살이 양고기집의 그 숄더랙일까.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확 끼쳐오긴 했지만
나쁘진 않은 정도였다.
꼬치 가격이 착하더라니
아주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듯한 사이즈.
나의 최애메뉴, 닭껍질 (2,000원)
삼계탕에 있는 닭껍질은 다 떼고 먹는데
언젠가 대만 친구네 놀러 갔을 때
닭껍질 구이라고 주는데
와, 처음 맛보는 이 존맛탱구리는 뭔지.
그 뒤로 나의 최애 꼬치 메뉴 등극💛
자리마다 화로가 있었다면
살짝 더 구워 좀 더 바삭하게 즐기고 싶었지만
꼬소하면서 쫄깃한 맛이 좋았다.
필수 추천 메뉴!
염통(1,500원)과 네기마(1,900원).
쫄깃쫄깃한 식감에 짭짤하게 간이 잘 된 염통과
꼬치메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닭꼬치(네기마).
닭고기만큼이나 대파구이도 좋아하는데
대파가 작게 들어있어 좀 아쉬웠지만
고기가 진짜 부드러웠다.
작다고 얕봤는데 하나둘 먹다 보니
배도 좀 부른 거 같고? ㅋㅋㅋ
1차에서 이미 배부르게 먹고 왔어서
2차로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
하이볼 맛집인 듯하지만
위스키를 안 좋아하는 나는 기린이치방을 주문.
나빼고는 다들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6천 원 정도로 착하다 했더니
맥주잔과 비교하면
대충 어느 정도 사이즈일지 가늠될 듯.
위스키를 안 좋아하는 나도
홀짝홀짝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위스키는 아주 소량만 들어간 듯하다.
이건 거의 새우 알러지 있는 애가
새우버거 먹고 멀쩡했다는 것 같은?!
패션후르츠 하이볼(?)도 있어 주문해 봤는데
패션후르츠 상큼한 맛에 홀짝홀짝 마시다
앉은뱅이 술 될 것 같은 달달함.
안주부터 주류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선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꼬치구이 맛집 ‘토리아에즈’
2차 장소로 추천드린다 :)
⬇️ 마곡/발산 맛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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