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여행 중 다녀왔던
카페, 바, 레스토랑 중에
경치가 좋았던 곳들을 추천드립니다 :)
1. A’dam Lookout 전망대
📍Overhoeksplein 5, 1031 KS Amsterdam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무료로 운행되는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오면
건물 높은 곳에 공중그네를 볼 수 있는데
거기가 바로 A’dam Lookout이다.
암스테르담 시내를 내려다보며
보기보다 꽤 공포스러운 공중그네도 탈 수 있고
전망대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의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는데
전망대에는 레스토랑 겸 카페도 있어
편하게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곳!
좋은 경치 보며 맥주 한 잔 즐겨도 좋았겠지만
전날의 숙취가 가시지 않아
시원한 레몬 스파클링 한 잔 :)
위치도 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페리 소요시간 5분 미만)
벨기에로 가는 플릭스 버스를 타야 하는 나는
중앙역에서 스키폴 공항으로 가야 하는 동행과
떠날 시간 직전까지 경치를 즐길 수 있었던 곳.
아담룩아웃의 공중그네도 꼭 한 번 즐겨볼 만하니
아찔한 그네도 타고 전망대도 구경하고
좋은 경치와 함께 커피 한 잔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
** 전망대 입장료 있음 (16.5유로)
인터넷에서 예약하면 2유로 저렴
공중그네는 시간대별로 미리 예약해야 함!
(공중그네 이용요금 별도 6유로)
2. SkyLounge Amsterdam
📍Oosterdokskade 4, 1011 DK Amsterdam
네덜란드 현지인들이 추천해 준
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
SkyLoundge Amsterdam.
DoubleTree by Hilton 건물의 루프탑 라운지 바.
네덜란드 여행의 마지막 밤에
레스토랑 옆 자리 네덜란드 젊은이들이 알려준
이 경치 좋은 라운지 바를
결국 마지막 날 세상 밝고 화창한 대낮에
나 홀로 낮술 하러 다녀온 곳.
들어서자마자 통창으로 보이는
암스테르담 시내의 뷰가 정말 시원하게 탁 트였다.
좌석도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앉을 수 있음.
내가 택한 자리는 여기.
편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아 여기로 택했는데,
앉아서 경치를 보다 보니
나는 암스테르담 첫 숙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강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루프탑 테라스로 나가면 경치가 한층 더 좋아짐.
나는 한낮에 방문했다 보니
뜨거운 뙤약볕에 더운 날씨 때문에
실내 자리를 택했다.
여기는 아담룩아웃보다
시내 경치까지 좀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진짜 경치 하나는 끝내줌👍
나는 또 결국 강을 바라볼 뿐이고
지겹도록 먹은 또 하이네켄.
12시도 안 된 시간이라 작은 잔으로 주문했다;
낮에 와서 경치를 즐겨도 좋지만
밤에 와도 야경이 너무 멋질 것 같은 곳.
커피 메뉴도 있으니 경치 보며 쉬어갈 겸 들러보시길 :)
** 현재는 폐업했다고 함🥲
'LuminAir'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같은 장소인 듯!
3. Blue Amsterdam
📍Winkelcentrum Kalverpassage, Singel 457, 1012 WP Amsterdam
맛집으로도 소개드렸던 Blue Amsterdam
사방이 통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암스테르담 시내 한가운데서
시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뷰맛집이다.
암스테르담 특유의 건물 형태를 볼 수 있는 곳.
자리마다 놓여있는 꽃병마저도 좋았던 곳 :)
통창 곳곳에는
Amsterdam ‘North’ View와 같이
어느 방면의 경치인지까지 적혀있어
(사실 큰 의미는 없지만)
아무튼 시내의 모든 방향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여기는 음식까지 맛있어서
정말 추천드리는 곳!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시내 구경 중에 식사를 해결하거나
가볍게 차 한잔 하러 들리기도 좋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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