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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홍콩 여행]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법 2 :: 단돈 20HKD로 즐기는 빅버스 (Big Bus) Night Bus Tour!

by 뽐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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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경!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방법은

1.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 감상하기
2. 빅버스 투어로 Night Bus Tour 떠나기
3.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 감상하기

 
이렇게 3가지 정도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드릴 건 바로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Bus Tour)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후기는 ⬇️

 

[홍콩 여행]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법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스타의 거리, 침사추이 근처 차찬탱

Symphony of Lights 홍콩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경!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방법은 1.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 감상하기 2. 빅버스 투어를 통해 Night Tour 떠나기 3.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

ppomparc.tistory.com

 


원래는 320 HKD, 약 55,000원 가격인
Big Bus Night Bus Tour가
 
2023년 11월~2024년 1월까지!
단돈 20 HKD, 약 3500원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일주일 남은 게 함정…)
 
빅버스 투어는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도는
두 가지 경로가 있는데 각 경로는 아래와 같다.
 

✔️ Hong Kong Island Night Tour 경로


✔️ Kowloon Night Tour 경로

 


빅버스 투어 티켓 구매 장소

1. Central Pier 7 앞 Big Bus Tours Kiosk
📍 Ground Floor, Central Ferry Pier 7, Central, Hong Kong Island
🕒 매일 09:00~20:30

2. 스타의 거리 Big Bus Tours Mobile Cart
📍 MC06 PTN of Avenue of Stars (near the statue of Hong Kong Film Awards), Tsim Sha Tsui Promenade, Tsim Sha Tsui, Kowloon
🕒 매일 14:00~20:30

3.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내 ‘Hong Kong Tourism Board Kowloon Visitor Centre’
📍 Star Ferry Concourse, Tsim Sha Tsui, Kowloon
🕒 매일 08:00~20:00


우리는 침사추이 스타 페리 터미널 내
Kowloon Visitor Centre를 가려던 길에
Central Pier 앞에서도 티켓을 판매하고 있어
여기서 티켓을 구매했다!
 
빅버스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판매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빅버스 투어는 Night Tour 외에도
낮에 진행되는 90분짜리 스탠리 투어와
75분짜리 홍콩섬 투어가 있다.
 
리펄스 베이와 스탠리 마켓을
편하게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은
스탠리 투어를 신청해 봐도 좋을 듯!
 


나이트 버스 투어 티켓은
일찍이 마감되니 미리 구매해야 한다.
 
우리는 오후 2시가 넘어 도착했더니
당일 티켓은 모두 매진!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저녁 6:30 티켓을 구매했다.
 
구매한 티켓은 다음날 꼭! 지참하고 와야
투어 버스를 탈 수 있으니 주의!!
 


6시 30분 투어 기준으로
6시 15분까지는 도착해야 하며,
 
Central Pier 출발지점에
이렇게 시간대별로 푯말이 세워져 있다.
 


직원분께서 원하는 자리가 있으면
한 시간 전에는 와야한다고 했는데
5시 50분쯤 일찍도 늦게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왔더니 벌써 줄이 이만큼.
 
어차피 앞자리 앉을 것도 아닌데
괜히 일찍 와서 힘들게 줄만 서있었다.
 
굳이 원하는 자리가 있지 않으면
6:15분까지만 맞춰와도 충분할 듯!
 


우리가 타고 갈 빅버스.
’그냥 2층 시내버스 타고 구경하면 되지‘라고 생각한다면
2층버스의 창문을 통해 구경하는 것과
지붕 없이 탁 트인 2층 버스로 구경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6시 30분 투어는
출발하고 초반에는 퇴근길과 겹쳤는지
교통체증 안에 갇혀 있어
1시간짜리 투어였지만 1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초반에는 시간대를 잘못 선택했다 싶었는데
초반에만 막히고 이후에는 교통체증 없어서
나쁘지 않았음.
 


낮에 다녀왔어도 보지 못했던
소호거리의 벽화도 보고,
 


탑승 후 나눠주는 이어폰을
각 자리에 설치된 장치에 연결하면
투어 버스를 타고 포인트를 이동할 때마다
그 지역, 홍콩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
가이드 없이 자유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홍콩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한국어도 물론 지원된다!
 


높다란 빌딩숲 사이로
시원하게 내달리는 빅버스.
되도록이면 여행의 초반에 버스투어를 하면
방문하고 싶은 지역이 구체화될 수 있을 듯하다.
 
 




단돈 3,500원으로 한 시간 동안
홍콩섬과 구룡반도 지역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빅버스 나이트 버스 투어!
 
홍콩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함께
직접 다 둘러볼 수 없는 곳까지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강력 추천드리는 투어이다.
 
이왕이면 하루는 홍콩섬, 하루는 구룡
각각 둘러봐도 아주 좋을 듯!
 
빅토리아 피크와 심포니 오브 라이트로
홍콩의 전체적인 야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빅버스 투어를 통해 홍콩 곳곳의 야경을
가까이서 즐겨보는 것도 매우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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