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당
📍 위치: 전남 목포시 수강로4번길 6
🕒 영업시간: 매일 11: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목요일 휴무)
🚗 주차 불가
63년 전통의 전라도 전통 떡갈비 맛집
목포 ‘성식당’
목포 여행 간다는 말에
목포 하면 성식당이지! 라며
대번에 목포 맛집으로 추천받은 곳으로
전라도 전통 떡갈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목포 성식당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되었으며
2018년부터 7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명실공히 목포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
성식당 예약
성식당 본점은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미리 전화로 메뉴까지 예약하고 방문하면
시간에 맞춰서 음식이 준비되어
웨이팅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주말이었지만 당일 점심에 전화를 했는데도
다행히 저녁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우리가 있는 동안 워크인으로 방문하신 분들은
모두 다 되돌아갔다는 안타까운 사실.
예약은 필수!
혹시나 예약을 못했다면
2호점이나 새로 오픈한 하당부영점으로 방문하면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성식당 내부
성식당은 다소 협소한 편으로
1층에는 4인 테이블이 5개 정도이고
2층도 이용이 가능한데
2층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된 듯했다.
오는 순서대로 좌석이 배정되는 듯해서
혹시 계단이나 좌식 테이블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면
예약 때 미리 좌석에 대해 문의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성식당 메뉴
성식당의 메인 메뉴는 단연코 전라도 전통 떡갈비
떡갈비만 나오는 ‘전라도전통떡갈비’와
밥이 함께 제공되는 떡갈비 백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는 갈비탕과 내장탕 정도.
우리는 떡갈비 백반 2인분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미리 준비되어 있던 백반 한상.
하나하나 맛깔난 반찬으로 깔려있던 밑찬들.
D는 파김치, 나는 깻잎지가 가장 맛있었다.
고추는 청양고추인 듯
아주 맵싹 하니 맵찔이들 주의!
같은 시간대 예약 손님들이 겹쳤는지
떡갈비는 약간의 기다림 끝에 받아 들었는데
와,, 떡갈비가 진짜 미쳤다😳
우선 식탁으로 오는 길에 풍기는
연탄불에 구워낸 달달한 갈비 양념의 향부터
이건 그냥 바로 합격!
갈빗살을 직접 잘게 다진 듯
작은 알갱이 알갱이의 갈빗살이
갈빗대에 옹골차게 붙어있던 떡갈비.
처음에는 자그마한 접시 크기로 나와서
좀 양이 적은가?! 싶었는데
밥 한 그릇을 배불리 먹도록 양이 부족하지 않았고
약간의 씹는 식감이 있어
다소 질기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듯한데
그런 분들은 갈빗살 알갱이대로 잘게 뿌셔서 드시면
조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왜냐면 내가 처음에 큼지막하게 한 덩이 씹었다가
턱 나가는 줄 알았다;
같은 떡갈비에 대해 D는 전혀 질기지 않았다고 하니
간혹 후기 중에 굽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하나
씹는 개인의 차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그래서 나는 알갱이알갱이로 잘게 잘라서 먹었더니
한결 씹기에 편했고
온전히 떡갈비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달큰한 갈비 양념을 연탄불에 구워냈으니
맛이야 논할 것도 없을 듯하고
맛깔난 전라도 반찬까지 곁들이니
여기야 말로 목포 맛집 1등이다 싶었다👍
목포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곳!
성식당에서 전라도 전통 떡갈비 즐겨보시길 :)
⬇️ 목포 맛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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