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즈칸 양갈비가 맛있는 라무진

라무진 연남점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36길 3 1층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363m)
🕒 영업시간: 평일 16:00~24:00
      주말 11:30~24:00
🚗 주차 불가 (연남동 공영주차장 이용)

 

징기즈칸 양갈비가 맛있는 라무진

양갈비가 먹고 싶을 때면 종종 방문하는 곳으로

서울에만 여러 군데 지점이 있는데

이번에는 연남점으로 방문해봤다.

 

 

 

연남동의 어느 골목길 안

초이다이닝 위층에 위치한 라무진,

메인 간판에 불이 절반은 나간 듯한데

건물 옆 계단을 반 층 정도 올라가면 된다.

 

 

 

라무진은 안쪽에서 직원분이

화롯대에 고기를 바로 구워주기 때문에

전부 바 형태의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던 연남점.

 

미리 전화예약으로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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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진 메뉴

 

라무진은 징기즈칸 양갈비 전문점으로

양갈비, 프랜치랙, 양고기 세 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의 메뉴로는 오뎅탕과

일일 한정판매 메뉴인 마늘밥 정도뿐.

 

2인 손님을 겨냥한 세트 메뉴가 있어

주류와 함께 조금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주류는 와인부터 맥주, 소주, 전통주,

고량주, 위스키, 하이볼까지 다양하다.

콜키지는 무료!

 

우리는 라무진에서 양갈비와 함께

일품진로를 즐겨 마시는데

안타깝게도 연남점에서는 일품진로가 없어

대신 한라산에 토닉워터로 한라토닉을 마시기로!

 

 

 

개인마다 주어지는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와 양갈비용 간장소스.

 

 

 

소금, 쯔란과 함께

잘게 썰어낸 고추를 한가득 주시는데

간장소스에 듬뿍 넣었다가

고기에 한 점 씩 올려 먹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매우 잘 어울린다.

 

 

 

먼저 주문한 양갈비 2인분.

양갈비와 함께 곁들일 가니쉬로

야채와 버섯, 방울토마토까지 듬뿍 올려주신다.

야채는 먹고 또 요청할 수 있다는 점!

 

 

 

라무진이 또 좋은 점은

직원분께서 직접 양갈비를 다 구워 주시는데

직원분의 스킬도 중요한 법이지만

대체적으로 내가 만난 모든 분들이

육즙 가득하게 잘 구워주셨다는 점.

 

 

 

다 구워진 양고기는 먹기 좋게 올려 놔 주시면

아기새처럼 받아먹으면 된다.

숙주도 한 움큼 올려 함께 구워 주시는데

양갈비와 숙주의 조합도 꽤나 좋다.

 

 

 

다음으로는 최상급 갈비 부위라는

프랜치랙 1인분을 추가했다.

 

1인분도 꽤나 푸짐하게 나와서 좋고

확실히 프랜치랙이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

개인적으로는 프랜치랙을 추천드린다!

 

 

 

갈빗대에 붙은 살은 직접 잡고 뜯을 수 있게

먹기 좋게 손질해 주는 센스 넘치는 라무진.

 

 

 

라무진에서 양갈비와 함께

꼭 주문해야 하는 메뉴는 바로 마늘밥!

 

마늘밥이라고 해서 맵거나 마늘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마늘 볶음밥 정도라고 보면 좋을 듯,

함께 나오는 김에 마늘밥을 싸서

양갈비와 함께 즐기면 궁합이 너무 좋다!

꼭! 드셔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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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특유의 잡내 없이

매번 너무 맛있는 라무진의 양갈비.

 

그래서 양고기를 처음 접하시는 부모님께도

라무진에서 먼저 양고기를 맛보여 드렸더니

양고기에 대한 거부감 없이 너무 맛있게 드셨었다.

부모님과 함께 와도 너무 좋을 곳이다.

 

고기도 직접 다 구워주시니

맛있는 양고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기념일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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